의령군, 6월2일 ‘의병유적지 무료 탐방투어’ 운영
5월31일까지 선착순 120명 모집…’의병의 날’ 부대행사로 마련
경남 의령군은 6월2일 실시하는 ‘의병유적지 무료 탐방투어’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와 향우회원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3회 의병의 날’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의병유적지 탐방투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5월31일까지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는 6월2일 오전 10시, 참가자 전원이 의병교에 집결,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들을 모신 충익사와 지난해 문을 연 의병박물관을 견학하면서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버스로 남강 상류인 장박교로 이동, 안전교육을 받은 후, 뗏목 11척을 이용해 곽재우 장군의 최대 전승지인 정암진까지 남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뗏목체험을 즐긴다.
또 수로이동 1/3지점 백사장에 도착해서는 팀별 협동심 게임도 펼칠 계획이며 정암진까지 모터보트를 이용한 예인항해와 시합항해를 펼치는 등 스릴 넘치는 수상레포츠도 만끽한다.
수로이용 종착점인 정암진에 도착해서는 유적지와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인근의 솥바위, 정암루, 정암 전적지, 의병광장 등을 거쳐 유곡면에 소재한 곽재우 장군 생가 등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그날의 함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병의 고귀한 자기 희생정신과 숭고한 의병정신을 되새기고 지역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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