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첫 작품' 까사 비센스, 에어비앤비에 올라왔다
"선착순 한 팀에 전례 없는 투숙 기회 제공"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전설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첫 작품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까사 비센스가 단 하루, 에어비앤비 숙소로 변신한다.
30일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11일 오후 11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까사 비센스에서 단 하루를 보낼 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83년에서 1885년 사이에 안토니 가우디가 최초로 설계한 건축물인 까사 비센스는 136년 동안 개인 소유로만 남아 있었다. 까사 비센스에서 일반 대중이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착순으로 선정한 한 팀의 숙박객은 올해 가을 까사 비센스에서 1박2일간 안토니 가우디가 남긴 화려한 문화 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행운을 얻게 된다.
행운의 숙박객을 위해 까사 비센스에서는 가우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우선 가우디가 건축 양식의 기초를 다진 이 집을 원래의 형태로 복구하고 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킨 복원 프로젝트 팀원이자 호스트인 에밀리가 건물의 역사와 공간을 안내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까사 비센스에서 영감을 받은 미쉐린(미슐랭) 스타 메뉴를 맛보는 '나이트캡'(자기 전 한 잔의 술을 즐기는 문화)과 녹음이 푸른 정원에서의 지중해식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이번 까사 비센스 이벤트와 같이 개성 넘치는 공간을 숙소로 선보이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에어비앤비의 호스트가 되어 오는 8월, 제주 녹차밭에서 보내는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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