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침표, 다시 일상으로…밤사이 귀경길 고속도로 '원활'

서울-부산 양방향 4시간 30분…경부·서해안선 자정께 해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혼잡이 오후 3~4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11~12시 사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날(615만대)보다 줄어든 485만대로 예상된다. 2026.2.18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대체로 풀린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8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관측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한 차량은 3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한 차량은 49만 대로 집계됐다.

귀경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3~4시 가장 혼잡했으며 오후 11~12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0시 30분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은 남청주~남이 분기점 부근 5㎞, 옥산~청주 휴게소 부근 11㎞, 안성 분기점~안성 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군산 휴게소~동서천 분기점 부근 4㎞ 구간이 막히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3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30분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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