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미래세대 효정특별수련…8월 9일까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2026 하계 미래세대 효정특별수련'을 연인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한다.
수련 장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청심국제해양청소년수련원과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등이다. 청년과 중·고등학생이 수련에 참여한다.
청년 대상 과정은 창시자의 생애를 바탕으로 공적인 삶의 자세와 사회적 책임을 다룬다.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강의도 편성해 민족과 세계를 향한 청년 리더의 역할을 살핀다.
중·고등학생 과정은 '축복', '정체성', '기본신앙'을 3대 주제로 잡았다. 참가자들은 하늘부모님(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신앙과 자아 정체성을 배우게 된다.
'드림마이크'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진로 고민을 나누고 구체적인 인생 목표를 세운다.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는 과정도 운영한다.
이번 수련은 '심정(心情) 중심의 체휼'을 교육 원리로 내세웠다. '효정천원 순례길'과 '심정카페'를 통해 공감과 나눔 중심의 활동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순례길에서 자연 속 내면 성찰 활동을 하고, 심정카페와 화동회에서 신앙적 고민과 비전을 공유한다. 가정연합은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가정연합 관계자는 "이번 수련은 미래세대가 하늘부모님의 뜻과 심정을 품은 채 각자의 꿈을 향해 올곧게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의 신앙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연합은 1954년 한국에서 창립됐으며,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전 세계 194개국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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