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광화문광장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40개 팀 8000명 행진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전도와 기도 한자리에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6 부활절 퍼레이드'가 총 40개 팀 8000여 명이 행진에 참여해 4월 4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5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6 부활절 연합예배'도 열린다.
퍼레이드는 '약속의 시작'(1막)·'고난과 부활'(2막)·'한반도와 복음'(3막)·'미래의 약속'(4막) 등 4막 14장면으로 구성했다. 성경의 대서사와 한국교회 역사를 주제에 담아 도심형 부활문화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특설무대에서 고난과 부활, 승천에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를 주제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세종대로에서 참가자들이 '살아계신 주' 대합창을 함께 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이스터 빌리지' 상설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저녁 19시 30분부터는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를 연다.
이같은 내용은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2026 부활절 퍼레이드'와 '2026 부활절 연합예배'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2026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이철 직전 감독회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부활절은 퍼레이드로 부활의 기쁨을 온 땅에 선포하고 연합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묵상하는 자리"라며 "두 행사를 함께하며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거듭나는 부활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부활절 퍼레이드와 연합예배를 통해 전도와 기도가 함께하는 진정한 신앙고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2026년을 기점으로 한국교회는 물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부활 축제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했다.
감경철 회장은 "분열이 상징이 된 광장에서 부활의 기쁨을 전하고 한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부활 축제가 한국교회의 전통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도록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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