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M&A 공개경쟁입찰 본궤도…10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확정
삼일회계법인 주관사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앙일보가 추진하는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작업이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삼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본격 진행된다. 현재 매각 절차는 공정성에 초점을 맞춰 속도를 내는 중이다.
29일 중앙일보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공식 자료를 통해 경영지원실 발표를 인용, 주관사 측은 정밀한 평가 기준을 거쳐 적격인수후보군인 숏리스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후보 기업들은 현재 중앙일보를 향한 강도 높은 실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일정을 조율 중인 주관사는 10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가 참여 가능성에 대해 주관사는 선을 확실히 그었다. 이미 공표된 마감 기한 내에 입찰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의 추후 진입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정해진 절차와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며 경쟁에 참여 중인 다른 원매자들 간의 형평성을 보장하고, 이번 인수합병의 핵심 원칙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원칙을 벗어나는 돌출 행동이나 시장의 혼란을 부르는 모든 시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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