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저널, 스무살 맞아 'K' 달았다…'K포토저널' 제호 변경

'K포토저널'
'K포토저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인터넷 신문 '포토저널'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이름을 'K포토저널'로 바꾸고, 사진을 중심에 둔 문화예술 전문 매체로 새롭게 나선다.

'K포토저널'은 2005년부터 한국 사회와 문화예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이번에 새 로고와 지면 개편, 전주 정기총회와 연수를 묶어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새로 공개한 로고는 카메라 화면을 둘러싼 앵글 브래킷 모양을 본뜬 형태로, 사진가가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고르고 눌러 담는 순간을 상징한다. 사방이 열린 구조는 사진이 카메라 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계속 소통하며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열린 태도를 담았다.

심벌 중앙에는 동그란 포커스 구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핵심을 정확히 포착하겠다는 저널리즘의 태도를 표현했다.

새 비전이 처음으로 펼쳐질 무대는 전주다. K포토저널은 3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백송회관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2026 정기총회와 기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박미애 발행인 겸 편집인은 "선대 운영진의 정신을 잇되, 사진을 넘어 예술 전반을 읽고 해석하는 매체로 나아가야 한다"며 "글로벌 아트 저널리즘으로 나아갈 중장기 비전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