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전 국민 대상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지원 사업 실시

참여 희망 기관 3월 6일까지 신청

한국언론진흥재단 로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은 전 국민의 미디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 미디어교육 사업인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콘텐츠의 확산과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수요에 발맞춘 것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지역 아동센터, 미디어센터, 평생교육원 등 비영리 사회 교육기관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춘 자율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다. 재단은 선정된 기관에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를 최대 20시간까지 파견해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30개 기관으로 설정됐으며,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200개 기관을 우선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노인 등 상대적으로 미디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은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하반기 중 '사회 미디어교육 효과 및 만족도 조사' 시범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관의 교육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고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플랫폼 '미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