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이찬종 훈련사, 성추행 무죄…"딸한테 떳떳한 아빠"
2023년부터 법정 공방…가족과 함께 역경 이겨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이찬종 반려견 훈련사가 최근 성추행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TV동물농장'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찬종 훈련사는 2023년 1월 보조훈련사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이찬종 훈련사는 지난 19일 재끼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심 재판부도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고 무죄를 받았다. 많이 고생했는데 지금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듣고 난 이 훈련사는 배웅 나온 아내와 딸을 만났다.
아내는 "(이 훈련사가)저기 어디 저수지 잠깐 갔다 왔어 그래서 그 이후부터 항상 같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혹여나 안 좋은 선택을 할까 항상 가족들이 동행했다고.
이 훈련사는 "그동안 가족들의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빠는 떳떳했다. 가족이 믿어 준다는 게 제일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암흑과 같던 지난날 가족들이 있어 버티고 여러분들이 있어 다시 일어났다"며 믿고 응원해 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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