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조경태 의원, '반려동물 대상' 수상…"관련법 위해 더 힘쓸 것"
[반려동물 대상&심포지엄] '2025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 3일 개최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025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뉴스1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뉴스1 주최로 2025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돼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이날 김 의원과 조 의원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오늘 태백이(안내견)가 저에게 꽃을 해줬다고 들었는데, 태백이가 저에게 '일이나 열심히 하고 관심 좀 가져라'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이 상을 받는다"고 재치 있게 운을 뗐다.
이어 "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제가 발의했던 민법이나 동물보호 관련 법안 등이 통과되도록 더 힘쓰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며 "활동 기간동안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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