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카드] 개가 무는 이유가 궁금해?
- 김연수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 개가 무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미리 이유를 알고 평소에 훈련을 잘 시켜야 성견이 되었을 때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다. 개가 무는 이유와 강아지 때부터 조심해야 할 습관들을 알아보자.
물지 않는 개는 없다. 장난으로든 공격이든 개는 물 수 있다. 다만, 공격성으로 물 수 있는 위험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는 왜 무는 걸까? 개가 무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이유있는 물기' 아니면 '충동적으로 물기'다.
이유가 있는 물기
①영역 침범을 당했을 때
②계급의식
③사회화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또는 트라우마)
④질병으로 인한 통증
➄학습된 행동(어렸을 때 깨물던 습관)
➅억압된 사육환경 등
충동에 의한 행동
①선제공격
②방어공격
③포식(사냥)본능
성견이 무는 버릇이 있을 경우엔 ‘물었을 때 자신의 상황이 좋아진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강아지 때부터 깨무는 습관을 고쳐주자.
①'이유없이 발이나 손을 물었을 때' 또는 '놀때' 손을 물면 "아파"하고 자리를 일어난다(앉아 있었을 경우). 아니면 1~2분 정도 케이지 안에 넣는다(벌주는 것과는 다르다). 중요한 것은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 또 물면 다시 위의 행동을 반복한다.
깨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주고 갖고 놀 수 있도록 같이 놀아준다. ‘장난감은 깨물고 놀아도 되는 것’ 즉 ‘해도 되는 것’은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반려견이 흥분했을 땐 놀이를 중단한다.
③ 손으로 장난치는 것은 강아지 5개월 전에 그만둬야 한다. 강아지가 컸는데도 마냥 물게 냅두면 강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무는 걸 장난으로 받아들인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가 개에게 간식을 줄 경우엔 위로 들지 말고 손바닥 위에 놓고 개의 턱 아래에 내밀 듯이 주는 것을 가르치자. 간식을 위로 주면 개는 점프하며 손을 (의도치 않게) 물 수 있다.
공격성이 강한 견종의 특성도 있지만 개물림 사고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 혹은 일상에서의 양육 과정이다.
자연에서라면 본래 강아지는 어미견에게서 사회화를 거쳐 종의 특성에 맞게 자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인간이 어미에게서 분리해 집안으로 강아지를 데려왔으므로 반려인이 부모 역할을 해야 한다. 착한 개로 기르기 위해서 반려인의 공부는 필수이며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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