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고양이의 날’ 기념하는 일본 애묘인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2일 '고양이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의 애묘인들의 모습을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양이 스타 '마루'(왼쪽)와 고양이 역장 '타마'ⓒ News1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2일 '고양이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의 애묘인들의 모습을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양이 스타 '마루'(왼쪽)와 고양이 역장 '타마'ⓒ News1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일본의 '고양이의 날'이 30주년을 맞았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2일 '고양이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의 애묘인들의 모습을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의 애묘인들은 고양이 사진, 고양이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 고양이 이미지가 들어간 음식 사진 등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면서 고양이의 날을 기념했다.

2월 22일이 고양이의 날이 된 이유는 단순하다. BBC에 따르면 고양이 울음소리인 '야옹'이 일본어로 '냔(Nyan)'인데 숫자 2인 '니(に)'와 발음이 비슷해 2월 22일이 고양이의 날로 지정됐다.

일본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나라로도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양이 카페'를 만들었으며, 스코티시폴드 묘종의 고양이 스타 '마루'와 고양이 역장 '타마' 등과 같은 고양이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2일 '고양이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의 애묘인들의 모습을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BBC, abc 관련 기사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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