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미·이지하·길해연 출연…여주인공 페스티벌 28일 개막
창작집단 일각, 극단 그릿807, 극단 콘티, 극단 떼아뜨르 봄날 참여
30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2026 제6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여성 중심의 서사를 다룬 공연과 모놀로그 토크쇼로 5주간 구성했다.
경연작품에는 창작집단 일각, 극단 그릿807, 극단 콘티, 극단 떼아뜨르 봄날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여성의 삶과 내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창작집단 일각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늙은 여자, 아쿨리나'를 공연한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주말 공연은 오후 3시에 열린다.
극단 그릿807의 'STAY TUNED_빈처2026'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에 한다.
극단 콘티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음악극 '희재'를 선보인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혼고백서'를 공연하며, 두 작품 모두 평일 오후 7시 30분과 주말 오후 3시에 관객을 만난다.
부대 프로그램인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여배우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연극센터 라운지홀 1층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2시에 정아미, 이지하, 길해연이 각각 출연하며 무료(감동 후불제)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2026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서울어텀페스타에 참가한다.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작은 2024년 수상작과 함께 11월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된다.
원종철 조직위원장은 축제가 여성 중심 이야기에서 나아가 사회적 역할과 관계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2019년 여성의 주체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다룬 작품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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