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예술 속으로…세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개강
발레·드로잉·보컬 등 13개 강좌…22일 개강
댄스스포츠·필라테스 등 무료 스포츠 강좌도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문 예술가에게 미술과 무용, 음악 등을 직접 배우는 문화예술 강좌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세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발레를 비롯해 음악·미술·뮤지컬 등 총 13개 강좌가 마련된다.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 최리나 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이프만 발레단 수석무용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론 강좌에서는 장르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의 '뮤지컬의 탄생', 음악 칼럼니스트 최은규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미술사가 이현의 '전시와 함께 보는 서양미술사' 등이 진행된다.
전 세대를 위한 발레 교육도 마련된다.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에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이 명예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개강과 종강 수업을 함께한다. 시니어 대상 '그레이스 발레'(Grace Ballet)는 최리나 전 에이프만 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맡는다. 발레 바(bar)를 활용한 기초 동작부터 자세 교정, 균형 감각 향상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이 밖에도 가곡과 오페라 등을 배우는 보컬 수업, 한강과 서촌 골목 등 서울 풍경을 그리는 드로잉 강좌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돕는 무료 프로그램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도 운영된다.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인 '오픈 스테이지'에서 댄스스포츠, 케이팝(K-POP) 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를 매주 평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받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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