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요하네스가 전하는 가을의 대화"…이원해 첼로 연주회 '오텀 다이얼로그'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첼리스트 이원해가 피아니스트 최형록과 함께하는 두 번째 연주회 '오텀 다이얼로그'(Autumn Dialogue)를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연다.
연주곡은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3 Romances, Op. 22)와 요하네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e단조'(Cello Sonata No. 1 in e minor, Op. 38), '첼로 소나타 제2번 F장조'(Cello Sonata No. 2 in F Major, Op. 99)로 꾸린다.
'3개의 로망스'는 원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쓴 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와 피아노 편성으로 연주한다. 서로 다른 시기에 작곡한 브람스의 두 첼로 소나타도 한 무대에 올린다. 첼로와 피아노의 앙상블로 브람스의 작품 세계를 잇는다.
이원해는 노부스 콰르텟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실내악과 독주 무대를 오가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런던 위그모어 홀 상주 음악가에 선정됐다.
최형록은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했다. 두 연주자는 2024년 리사이틀 '로맨틱 로드'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하며 중간휴식은 15분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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