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창작지원 공모…전시 전액 지원
접수 4월 30일까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서진아트스페이스는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6 신진작가 창작지원 전시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유예재, 블루큐브와 협력해 진행하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접수한다.
2014년 개관한 서진아트스페이스는 그간 남산 본관을 중심으로 종로구 원서동의 한옥 갤러리 '유예재'(2관), 청운동 '블루큐브'(3관)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공간의 확장을 기반으로 작가들에게 더욱 다각적인 노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르 제한이 없다. 회화, 조각, 판화, 사진, 공예, 영상, 설치 등 미술 전반을 아우르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팀 단위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진아트스페이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혜택은 파격적이다. 선발된 작가 중 상위 10명에게는 전시 비용 100%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40명에게도 60%의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전문적인 큐레이션 피드백이 포함된 전시 기획 협력이 이뤄진다. 전시 이후에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국내외 아트페어 및 교류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후속 관리도 이어진다.
제출 서류는 자유 양식의 CV(출생연도 및 연락처 포함), 작가노트, 10점 이상의 작품 이미지가 포함된 포트폴리오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메일 제목에 지정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서진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참신한 시각을 가진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남산과 종로를 잇는 거점형 전시를 통해 국제적 교류의 기반을 닦을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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