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3월 개막…12편 공연

해외 4, 국내 4, 인큐베이팅 4 총 12개편…공모 지원 규모 역대 최다
3월17일~4월 25일 서울 중구 삼일로창고극장…4월 26일 폐막식

2026 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6 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하 모노드라마 축제)이 국내외 12개 선정작을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중구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모노드라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인큐베이팅 팩토리' 부문 신설이다. 이 부문은 차세대 모노드라마 예술가를 발굴하고 청년 창작 공간으로서 극장의 역할을 키우기 위한 선택이다. 24개 팀이 지원해 4개 팀이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팩토리 부문에는 데데 '나로부터 너에까지', 창작집단 여름밤 '유리 진열장 너머', 예술공간 오이 '찰싹찰싹, 두근두근', 온몸 '1인의 몸을 위한 드라마트루기'(가나다순) 등 4편이 선정됐다. 이 부문은 1일 2팀 릴레이 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큐베이팅 팩토리 외에도 공모에는 해외 70개 팀, 국내 41개 팀이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해외 4팀, 국내 4팀이 최종 선정됐다.

국내 참가작은 감동프로젝트 '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 오헬렌 '그레타 오토', 극단 아리랑 '덕질의 이해', 몸소리말조아라 '아침이 있다'(가나다순) 등 4편이다.

해외 초청작은 북마케도니아, 일본&독일, 루마니아, 스리랑카&인도 등 4개국의 작품이 오른다.

삼일로창고극장은 모노드라마 축제를 위해 제작비 지원, 공연장 대관,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부문 대상 수상작은 폴란드에서 열리는 크라쿠프 페스티벌에 초청된다.

모노드라마 축제는 3월 5일 제작발표회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외팀 공연 주간(3월 17일~23일), 국내팀 공연 주간(3월 26일~4월 19일), 인큐베이팅 팩토리팀 공연공연 주간(4월 21일~25일)이 이어진다. 4월 26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대상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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