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현대무용 5편…춤 전용 M극장 x TOB그룹 공동기획

REmar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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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춤 전용극장 M극장이 이틀간 3회차로 5개 작품을 나눈 기획 공연 '리마크 엠'(REmark M)을 오는 7일과 8일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M극장은 이번 공연을 '티오비 그룹'(TOB GROUP)과 공동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도 '공연예술창작주체 창작공간' 선정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먼저 7일 오후 8시에는 안무가 김민의 '팬-메이드'(Fan-Made)와 '아 유 길티?'(Are you Guilty?)다.

오는 8일 오후 4시에는 이마드리드의 '앱'(App)과 이창민의 '일지', 이어 같은날 오후 7시에는 '앱'과 '아 유 길티?'를 선보인다.

TOB(Think Outside the Box) GROUP은 젊은 무용가들이 결집한 컨템퍼러리 단체다. 이들은 2025년 한 해 '크리틱스 초이스' 'PAMS 초이스' 등을 거치며 국내외 페스티벌·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말타 무용축제(Malta Dance Festival)과 독일 포르츠하임 극장 초청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M극장은 2006년 개관한 블랙박스 형태의 국내 최초 춤 전용 극장이다.

현대무용 REmar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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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