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사용하세요"…공연전시 할인권 1차 발행 19일 종료

미사용 쿠폰 소멸…비수도권 지원 확대
25일부터 주 단위 발행…예매처 추가 모집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공연·전시 할인권 1차 발행 사용기간이 오는 19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자동 소멸하며 정부는 2차 발행을 준비한다.

이번 할인권은 발행 초반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일부 예매처에서는 하루 만에 공연 할인권이 모두 소진됐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기한 내 사용해야 하며, 11월 30일까지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만 적용된다.

정부는 미사용 물량을 활용해 오는 25일부터 2차 할인권을 발행한다. 2차부터는 발행 주기를 주 단위로 운영하며, 온라인 예매처별 발급 횟수는 공연·전시 각각 매주 인당 2매로 확대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해당 주 내에만 사용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소멸한다.

특히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은 발행 수량과 금액이 늘어난다. 공연 할인권은 1매당 1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전시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돼 지방 소비 활성화를 돕는다.

문체부는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온라인 예매처 추가 모집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매처는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연·전시 할인권은 국민의 문화생활 부담을 줄이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정책"이라며 "지속적 발행을 통해 지역 균형과 문화 소비 촉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