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혜주도 반했다"…'미피와 마법우체통: 미피 70주년 특별전'

"아이와 보러 갔는데 어른이 더 신나요"
인사 센트럴 뮤지엄 8월 17일까지

'미피와 마법우체통: 미피 70주년 특별전' 포스터 (피플리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피와 마법우체통: 미피 70주년 특별전'이 한파 속에서도 다양한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피와 마법우체통: 미피 70주년 특별전'은 네덜란드의 유명 캐릭터 미피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다.

81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원조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유혜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한 전시회 방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아들 유준이 미피의 귀여운 뒷짐 포즈를 따라 하는 모습과 대형 미피 미디어아트 존에서 뛰어노는 영상은 많은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머피 전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는 유혜주의 인스타그램 (피블리 제공)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미디어의 조화

'미피와 마법우체통: 미피 70주년 특별전'은 8월 17일까지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생일자 무료 관람 및 동반 1인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 티켓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피의 책과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전시장 안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미피가 지닌 힘과 다양한 미디어,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장은 70번째 생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크고 작은 편지들로 가득 채워져 잊고 있었던 아날로그 감성과 낭만을 선사한다. 동시에 피플리의 강점인 자체 제작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미피의 귀여움을 극대화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딕 브루너 작품 전시 (피플리 제공)
미피의 아버지 '딕 브루너' 재조명

이번 전시에서는 미피를 탄생시킨 작가 딕 브루너를 재조명하며, 그의 작업 히스토리와 철학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작품과 아카이브를 통해 관람객들은 딕 브루너의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주요 전시 작품은 △딕 브루너, '미피' 초판 △미피와 친구들의 춤 '미피랑 춤춰요'를 위해 제작된 스케치 △최초의 블랙베어 포스터 △포켓북, 블랙베어 시리즈 △2016 미피 아트 퍼레이드 등이다.

스토리텔링, 아날로그 감성, 미디어 아트, 아카이브, 그리고 작가의 숨결이 남아있는 실제 작품 등 다양한 전시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미술관이야기' (피플리 제공)
매주 주말 '미술관이야기' 진행

아트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소수정예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이야기'도 진행된다. 스토리텔러와 함께 작품 앞에서 진행되는 아트스토리텔링과 전시와 연계된 아트클래스다. 답을 찾는 수업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팀 정원은 기준 4명, 최대 5명이며, 전시관 스토리텔링과 전시관 내에 위치한 미술관 이야기 공간에서 아트클래스를 진행한다. 매주 토·일 주말에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상시 운영되는 전시 미피 아트숍에서는 마피 봉제 인형, 미피 봉제 키링, 미피 가습기 등도 판매한다.

'미피(Miffy) 70주년 기념 전시회'에는 SMC, 노루페인트, 비룡소가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