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슈퍼 루키 찾아요"…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선발 대회
참가 신청은 3월 3~21일까지
파이널 라운드는 6월 7일 열려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를 찾기 위해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선발대회를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10년간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국·일본·필리핀 등 해외 각지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9세에서 24세까지 개인 또는 10인 이하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다만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 무대 주·조연 활동자와 역대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다. DIMF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촬영 영상을 'DIMF 뮤지컬스타'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라운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2라운드는 4월 19일부터 20일, 3라운드는 5월 10일, 파이널 라운드는 6월 7일에 펼쳐진다.
최종 우승자(대구광역시장상)는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오는 6월 20일 열리는 제19회 DIMF 메인 무대에 서는 등 다양한 공연 기회도 얻는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재능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예비 뮤지컬스타들이 주저 없이 도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무대가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에 대한 자세한 모집 요강과 내용은 DIMF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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