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티스트에 피아니스트 김도현·김홍기·박연민·박진형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금호문화재단이 올해의 '금호아티스트'에 피아니스트 김도현·김홍기·박연민·박진형 등 4명을 선정해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를 펼친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첫 무대인 3월9일을 맡았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사냥',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버르토크의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의 12개의 연습곡을 들려준다.
김도현은 최근 뮌헨의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유럽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홍기는 3월23일에 무대에 오른다. 그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모든 피아노 전주곡 작품을 연주한다.
그는 2013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와 2018년 스페인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중국 국제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독일 슈베르트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3월30일 에네스쿠와 리스트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에네스쿠의 전주곡과 스케르초, 리스트의 발라드, 죽음의 무도와 피아노 소나타 b단조에 드뷔시의 전주곡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박진형은 마지막인 오는 6월15일 무대에 오른다. 그는 멘델스존의 서주와 푸가 e단조,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리스트의 시적이고 종교적인 10개의 하모니 중 장송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한다.
한편 '금호아티스트' 시리즈는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를 소개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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