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 2천만,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첫 내한공연

12월4일 예술의전당, 7일 TLI아트센터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20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28)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안나 페도로바는 오는 12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7일 성남 중원구 양현로 TLI아트센터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다.

페도로바는 '새로움'과 '혁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피아니스트다.

2014년 브람스와 리스트, 쇼팽의 곡을 담은 데뷔 음반과 라흐마니노프 음반을 발매했고, 2016년 라흐마니노프, 무소르그스키, 그리고 듀오 음반 등으로 발매한 음반 모두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3년 로얄 콘세르트헤바우 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에서 선보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

그는 현재 노마 피셔를 사사하며 런던 왕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알프레도 브렌델과 메나헴 프레슬러에게 예술적 지도를 받으며 스티븐 이셜리스와 안드라스 쉬프에게 멘토링을 받고 있다.

페도로바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쇼팽, 슈만, 베토벤, 스크랴빈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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