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이매진 드래곤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하반기 내한공연들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15년 하반기, 음악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뮤지션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한다. 영국록의 자존심 뮤즈(9월), 국내 최초로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록밴드 마룬5(9월)를 비롯해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그래미상을 11회 수상한 퍼렐 윌리엄스(8월)까지. 올 가을까지 풍성하게 이어지는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 소식을 소개한다.
◇2015 뮤즈 내한공연
=세계적인 록밴드 뮤즈가 오는 9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7번째 정규앨범 'Drones' 발매 기념 월드투어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7년, 2010년 이후 세 번째 단독공연이자, 2013년 시티브레이크 헤드라이너 방한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신곡 'Psycho', 'Dead Inside', 'Mercy'와 이전 곡 'Time Is Running Out', 'Uprising', 'Starlight'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는 만큼 '골수' 뮤즈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9월 30일(수)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Maps', 'Moves Like Jagger', This Love'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히트곡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마룬5가 오는 9월 6일, 7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새 앨범 'V' 발매기념 월드투어 단독콘서트를 연다. 2008년 첫 내한공연서부터 매회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마룬5는 지난 4월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을 매진시켜 팬들의 기대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발매 하루 만에 국내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싱글 ‘맵스(Maps)’를 포함한 마룬5의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시 및 장소: 9월 6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 9월 7일(월)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그래미상 11회 수상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가 오는 8월 14일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미국에서 공수한 대규모 프로덕션 장비가 투입되고 미국 내 손꼽히는 유명 음향, 조명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퍼렐 윌리엄스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렐 윌리엄스는 2014년 발매된 솔로 앨범 'Girl' 수록곡 'Happy'로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 22주간 빌보드 TOP10, 전 세계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일시 및 장소: 8월 14일(금)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두 번째 싱글 'Radioactive'로 2014년 그래미상 최우수 록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고, 87주 동안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머무르며 역사상 가장 긴 빌보드 싱글 차트 등재 기록을 세운 무서운 신예, 이매진 드래곤스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지난 2014년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에서 주제곡 'Warriors'로 개막 및 폐막공연을 펼치며 한국 게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이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라이브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분 티켓은 매진된 상태다.
△일시 및 장소: 8월 13일(목)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13년 그래미상 2관왕에 빛나는 뉴욕출신 인디 팝 트리오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가 오는 7월 서울 홍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네이트 루스의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 '그랜드 로맨틱'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열광적인 한국 팬들에게 매료되어 꼭 다시 돌아오겠다던 그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번 공연에서 네이트루스는 '펀'의 색깔을 유지하되 본인의 감성을 잘 드러낸 따뜻한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7월 28일(화) 오후 8시,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
=록 음악처럼 자유분방하면서 힘 있는 고음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 뮤지션 워렌 힐이 오는 9월 12일, 13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Under The Influences' 발매 기념으로 기획한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워렌 힐은 그룹 퀸, 폴리스, 레드 제플린 등 록 명곡들을 총망라해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워렌 힐의 친딸이자 뮤지션인 올리바 록스가 참여해 부녀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일시 및 장소: 9월 12일(토) 오후 6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9월 13일(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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