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페스티벌,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독립예술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된다. 홍대앞 창작공간과 홍대앞 거리를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자유참가프로그램과 기획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리며 이중 기획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호흡을 같이 한다.
예술공동체 마을을 중심으로 예술창작과 대안문화 활동을 하는 필리핀 예술가를 초청한 해외 교류 프로젝트 '희망의 지도, 희망의 노래'는 이번 기획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행사다. 4명의 필리핀 예술가들의 공연과 강연, 즉흥 워크숍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철지난 바캉스, 밤샘프린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30여 개의 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과 여러 장르를 결합한 시낭독회, 수공예품 판매 등의 문화마켓을 열어 지역 주민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달려라 프린지'는 전문 공연팀이 직접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행사로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린지 페스티벌은 확장·교류·소개·비평·여정·대안이라는 6개 주제에 맞춰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장소 및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seoulfringefestival.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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