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대한민국 명소' 5개 부문 선정…전시·굿즈·도서관까지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이 '대한민국 명소'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서 5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의 '#뮤지엄·아트갤러리' 부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과서여행지' 6위, '#굿즈때문에간다_굿즈여행'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물관 내 신라 전문도서관인 신라천년서고는 '#텍스트힙즐기는도서관·동네책방' 8위, 어린이박물관은 '#아이와함께' 부문 13위에 선정됐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명소 100X100'에서 여러 부문에 선정된 것은 박물관을 즐기는 방식이 전시 관람에만 머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문화유산을 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책을 읽고, 어린이와 체험하고, 문화상품을 살펴보는 등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과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는 여행기자와 작가 등 여행 전문가 100인이 여행 주제와 명소를 추천하고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 국민투표에는 4만 145명이 참여했으며, 100개 주제에서 총 9883개 명소가 선정됐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9월 15일 박물관 야외 종각 일대에서 성덕대왕신종의 타음조사 공개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신종의 보존 상태와 구조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자리다. 올해 타음 조사는 '치유'를 주제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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