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가사 도우미에 '강남 집' 사줬다…"남편보다 중요, 평생 모셔야"

19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의사 겸 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가사 도우미에게 집을 사줬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여에스더)가 우울증이니까 하루 종일 방 안에만 있다, 아침과 저녁은 가능하면 아내와 함께 먹으려고 하고 어깨도 주물러주고는 한다"라고 했다.

홍혜걸은 가사 도우미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여러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는 많이 좋아졌다, 아주머니가 옥수수를 가져왔는데 하나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더라, 달라진 모습에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MC들은 가사 도우미인 '아주머니'에 관해 물었다. 홍혜걸은 "아내는 '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하는 분이다, 어쩌면 당신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라며 "아주머니가 아내의 모든 걸 돌봐준다, 10년 넘게 함께했다"라고 했다.

이어 "오죽하면 아내가 집 바로 옆에 아주머니 집도 사드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강남 지역이냐"라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의사 부부인 홍혜걸 여에스더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자기야 백년손님 ' '동상이몽'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