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감초배우 안진수,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안진수/ '투캅스2'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투캅스' 시리즈와 드라마 '모래시계' 등에 출연한 배우 안진수가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고, 올해 초 암이 재발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5년생인 고인은 1968년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와 본격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70년대부터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특유의 감초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MBC '여명의 눈동자' '제5공화국', SBS '모래시계' '코리아게이트', KBS 2TV '첫사랑' 및 영화 '투캅스' 시리즈, '마누라 죽이기' 등이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6시 30분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