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세 '그랑프리'…한예종 무용원,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석권
'시니어 여자 부문' 2위 안윤지 등 14명 수상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학생들도 활약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들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14명이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4일 한예종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무용원 정건세(예술사 4학년·23)가 전체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안윤지(예술사 4학년·23)가 2위, 조인영(예술사 4학년·23)이 집행위원장상, 안가인(예술사 4학년·23)이 심사위원상, 서채원(예술사 4학년·23)과 ZHANG XINYU(전문사 1학년·25)가 공동으로 예술감독상을 받았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정건세가 1위, 양현석(전문사 4학년·23)이 3위를 차지했다.
민족무용 창작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조현경(예술사 4학년·23)이 심사위원상, 방지윤(예술사 4학년·23)이 예술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발레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박하민(예술사 3학년·20)이 1위, 최주미(예술사 3학년·19)가 2위, 정규원(예술사 3학년·20)이 3위, 조연서(예술사 2학년·19)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이진호(예술사 2학년·19)가 1위를 차지했다.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학생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김민상(서울예고 1학년·16)이 발레 주니어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8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04년 시작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로, 국내 유망 무용수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무용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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