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커플' 아이유·이종석 4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때문, 좋은 동료로"(종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아이유(33·본명 이지은)와 배우 이종석(36)이 결별했다.
10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뉴스1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결별 사유와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도 뉴스1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라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뉴스1 취재 결과, 두 사람은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2년 SBS '인기가요'로 인연을 맺은 후 10년간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왔다. 이후 2022년 12월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군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며 "항상 그렇게 멋져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해 화제가 됐다.
이후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곧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특히 생방송에서 전해진 이종석의 고백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두 사람은 약 4년 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히 만나왔으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렸는데 헤어졌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둘 다 행복하길", "수상소감 인상 깊어서 응원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현지에도 해당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팬들은 "사귈 때도 호감이었는데 헤어져서 아쉽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한다", "몹시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는데 이별하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중국 시나닷컴에서도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인기 토픽'에 올랐다. 웨이보에도 해당 소식이 퍼지며 중국 누리꾼들도 관심을 보였다.
한편 1989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36세인 이종석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tvN 토일드라마 '이섭의 연애'에 출연할 예정이다.
1993년생으로 만 33세인 아이유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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