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강연, 유치 공연…28일 청년문화포럼
6개 원탁회의서 청년 의제 발굴…청년문화정책 소통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청년문화포럼' 1회 차 행사를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강연과 6개 분야 원탁회의, 싱어송라이터 유치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화 의제를 모은다.
행사에는 문화예술정책실장과 2030자문단, 청년인턴, 지역 청년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강연과 공연, 체험, 토론을 한자리에 묶어 청년의 생각을 듣는 첫 교류장으로 꾸렸다.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요즘 청년, 요즘 문화'를 큰 주제로 잡고 대전과 서울, 전주에서 3회에 걸쳐 이어간다.
1회 차 강연은 김대식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이 바꾼 시대, 청년은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청년이 맞닥뜨린 변화와 기회를 짚는다.
공연 순서에는 지역 청년예술인인 싱어송라이터 유치가 오른다. 유치는 '조금은 유치한 마음'을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를 잇는다.
라운드테이블은 문화·콘텐츠, 예술창작·창업, 커뮤니티, 로컬·관광, 인문학, 체육·스포츠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각 테이블에서 고민을 나누고 요즘 청년에게 필요한 공통 의제를 추린다.
대전에서 나온 의제는 9월 청년문화주간과 11월 '청년문화포럼' 3회 차에서도 다시 다룬다. 행사장에서는 '문화 메시지월'과 키캡 키링 만들기 같은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포럼 참석 신청은 27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없다.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요즘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에 질문을 던지고 문화 안에서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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