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요일 공모전 대상에 '엄마의 수요일'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문화요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앙트래블에서 연다. 대상작 '엄마의 수요일, 수요일은 문화요일'을 비롯해 총 10개 팀이 상을 받는다.
대상은 배민석 팀의 '엄마의 수요일, 수요일은 문화요일'이 차지했다.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엄마의 평범한 수요일이 '문화요일'을 거쳐 특별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규민의 '화목한 우리 사이엔, 문화요일이 있다!'가 받는다.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
우수상은 정지현의 '수요일마다 우와한 남자', 장지예의 '우리들의 수요일', 구자휘 팀의 '당신의 자리를 비워둘게요.'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고영빈, 김석현 팀, 이수빈 팀, 김현서 팀, 송위종 등 5개 팀이 받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한 '문화가 있는 날(문화요일)'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행사는 수상자 인터뷰 영상 공개로 시작해 우수상·장려상 시상, 대상·최우수상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식 뒤에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기대하는 점'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어 수상자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수상작을 재가공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에 순차 공개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인 10일, 우수상 수상작은 12일 공개할 계획이다.
시상식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과 수상자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문체부는 온라인 공개를 통해 '문화요일' 관련 소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용섭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요일'에 대한 국민들의 참신하면서도 긍정적인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들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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