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김부겸 유세장에 다시 뜰까…'결혼 10년' 만에 선거 도울지 관심

유튜브 김부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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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선거 재도전을 선언하면서, 그의 딸이자 배우 출신 윤세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세인은 1987년생으로 김 전 총리의 세 딸 중 차녀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 거야'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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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본명 김지수가 아닌 예명을 사용해 활동했기 때문에 김 전 총리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고, 드라마 방영 이후에서야 이와 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윤세인은 이후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폭을 넓혀갔다. 특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악역 장라희를 맡아 인상을 남기며 톱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2014년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같은 시기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 전 총리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화제가 됐다. 그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거리 유세와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아버지의 도전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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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인 2015년에는 기업인 최민석 스틸싸이클 대표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다.

결과적으로 김 전 총리는 2012년 총선과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셨지만, 2016년 총선에서 수성갑 지역구에 당선되며 정치적 전환점을 맞았다.

배우 윤세인(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당시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유세 현장에서 윤세인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김 전 총리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선거에서도 딸 윤세인이 과거처럼 유세 현장에 등장해 근황을 궁금해하던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직접 지원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후 2020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낙선한 바 있는 김 전 총리는 지난달 말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