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K드라마 K웹툰 알렸다…한불 수교 140주년 '시리즈 마니아'
문체부·콘진원, '시리즈 마니아 포럼' 주빈국 운영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에서 방송영상 시리즈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리즈 마니아'에서 포럼 주빈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릴에서 열린 '시리즈 마니아 2026' 산업교류 행사 '시리즈 마니아 포럼'에서 주빈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고 전 세계 방송영상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한국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행사 최초의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작품 발표와 상영회가 이어진 본행사와 별도로 산업교류 프로그램과 협력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콘진원은 포럼 기간 한국공동관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CJ ENM, KBS Media, MBC, SLL, Studio S, WHYNOT Media, EO Content group, Channel A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콘텐츠와 신규 시리즈를 소개했다.
행사 기간 한국공동관에서는 해외 방송 채널사, 제작사, 플랫폼사와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모두 130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제작과 콘텐츠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주빈국 프로그램으로는 쇼케이스 '커밍 넥스트 프럼 코리아'와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쇼케이스에서는 '친애하는 X', '판사 이한영', '굿 파트너', '블러디 플라워' 등을 선보였고, 특별 세션 '웹툰 투 시리즈'에서는 웹툰 지식재산 기반 영상화 사례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의 회의도 이어졌다. 현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방안, 한불 수교 140주년 문화행사, 정부 간 협력 방향 등을 함께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지 방송영상 산업 관계자와 관객 등 모두 400명이 참여했다.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주빈국 참여로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 관계자와 한국 콘텐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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