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만들 청년 찾습니다"…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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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KTV 국민방송이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할 온라인 청년 크리에이터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KTV 공식 SNS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KTV와 함께 정책 아이템을 찾고, 대본을 쓰고, 직접 출연하거나 촬영을 진행하는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기간이 끝나면 KTV 명의의 위촉장과 활동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KTV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온라인 채널에 올라갈 영상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올린다.

선발된 청년 크리에이터에게는 1인당 총 1000만 원 수준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월 1편을 기준으로 한 편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작비 지원은 청년들이 장비 대여비나 촬영비, 소정의 인건비 등을 마련하는데 부담을 없애려는 조치다. 이와 함께 KTV와 협업해 기획서 작성, 촬영 계획 세우기, 편집 방향 논의 등 실제 업무 흐름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7일까지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KTV 국민방송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서류 심사와 실무 면접을 거쳐 총 10명 안팎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최종 선정한다.

아나운서·PD·기자·영상 촬영 등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은 물론, 정부 정책 홍보와 공공 소통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TV 관계자는 "이번 청년 크리에이터 모집을 통해 청년의 시각과 감각을 반영한 콘텐츠로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더 젊고 역동적인 KTV 국민방송 온라인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 미디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