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10명 찾습니다"…국제교류 지원 '아르코 예술창작실'
제작비·항공료 지원부터 해외 매칭까지…접수, 2월 2~18일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의 국제 교류를 지원하는 예술창작실을 가동한다.
아르코는 글로벌 예술창작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아르코(ARKO) 예술창작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시범 운영된 ARKO 예술창작실에는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미술계 관계자와 국내외 기획자들이 다수 방문해 입주 작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이 기간 참여 작가들은 해외 개인전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RKO 예술창작실은 단순한 창작 공간 제공을 넘어,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와 기획자를 매칭해 창작자와 작품, 그리고 국내외 미술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창작실은 서울 종로구 평창31길 5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용 스튜디오 5개(31㎡~52㎡ 규모)를 운영 중이다.
입주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7월까지(3기), 8월부터 12월까지(4기)로 나뉘며, 기수별로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5명을 선발해 기획자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 작가들은 K-컬처 투어, 전문가 매칭, 스튜디오 방문, 오픈 스튜디오, 네트워킹 이벤트, 라운드 테이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 스튜디오와 작품 제작비, 체재비가 공통으로 지원되며, 해외 작가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가 추가로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국적 제한 없이 시각예술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 경력을 보유한 개인 작가이며, 신청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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