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콘텐츠 리더를 찾아라"…총상금 9000만 원
콘진원, '신기술융합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11월 광화문 CKL스테이지서 결선, 투자·산업 전문가 심사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신기술과 창의적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스타트업을 찾는다.
콘진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기업을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가상·증강·혼합현실(VR·AR·XR), 인공지능(AI), 디지털휴먼, 홀로그램, 메타버스, 가상모형 등 첨단기술이 문화·예술·콘텐츠 산업과 결합된 차세대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설립 7년 이내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1개사·3000만 원) 우수상(2개사·각 2000만 원) 장려상(2개사·각 1000만 원) 등 총 9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선 무대는 11월 말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데모데이는 차세대 K콘텐츠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