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화예술특위 출범…공동위원장에 강유정·이우종

이원종, 이원재, 김영임, 김선정 등 문화계 인사 20명 위촉
찾아가는 문화예술 간담회를 정기적 개최…현장소통 강화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명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문화예술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강유정 국회의원과 이우종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문화예술특별위원회(이하 문화특위)를 22일 출범했다.

부위원장단에는 문화예술계 각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 20명이 이름으로 올렸다.

문화일반에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임철빈 넥스트스케치, 김형준 민주당 전 온라인기획본부 부위원장, 김정연 (사)슈퍼모델 아름회 이사 등 4명이 참여했다.

음악에서는 박성일 음악감독(이태원클라쓰, 나의 아저씨 등) 이도연 작사가(레드벨벳, 소녀시대 등)가, 국악은 김영임 아리랑보존회 이사장과

류영득 한국국악협회 상임고문이, 방송에서는 김용서 K아트 스튜디오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학은 안주철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과 이용호 한국예총 감사, 영화는 안영진 미인픽쳐스 대표와 이관학 제이호컴퍼니 영화 제작PD가, 무용은 김선정 한국무용협회 상임이사가, 건축은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연기에서는 이원종 배우가, 연극은 김기현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 감사가, 미술은

이수진 한국미술협회 행정위원장이, 비쥬얼 아트는 임시내 작가가, 조각은 이철희 조각가가 각각 참여했다.

민주당은 22일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하면서 문화예술 아젠다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화특위 공동위원장 강유정 의원은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닌,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이우종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은 "부위원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의 순풍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 회장이 '광화문과 여의도, 박근혜와 윤석열 그리고 공간으로서의 집회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문화특위는 앞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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