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에 인권 서비스 더하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언식 개최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관처 담당자들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복지 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행 과정에서 인권을 보호하자고 다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2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인권경영선언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예술위 관계자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관처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인권보호 기준과 규범 존중, △문화다양성 가치 보호, △국민 문화향유 권리 존중 및 지원, △고객 만족과 권리보호, △이해관계자와 공동번영 지향,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구제, △사회적가치 창출 등이 명시됐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023년 기준 267만 명에게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 재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 지역별 책정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은 11월 0일까지며, 사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에 인권존중 가치가 최우선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적극 동참해준 모든 담당자께 감사드린다"며 "예술위는 앞으로도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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