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영향에 고궁·조선왕릉 등 유적지 출입통제

문화재청 "오전 10시부터 4대궁·종묘·조선왕릉·세종대왕유적 출입통제"

7일 오전 7시32분께 강원 원주시 명륜동 세경1차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양철판이 제13호 태풍 '링링'이 몰고 온 강풍에 의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원주소방서 제공) 2019.9.7/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고궁 등 유적지 관람이 통제됐다.

문화재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에 대해 관람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태풍인 링링은 낮 12시 기준 충남 서산 서쪽 약 110㎞부근 해상에서 시속 42㎞로 북북동진중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8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