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사업 추가 모집…올해 두 번 개최 '이례적'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해 2월에 이어 공모전 개최
폐업 경험 창업자 위한 재도전 부문 새로 추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에 앞서 관광벤처 보육센터 입주기업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9.4.12/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공모전은 매년 1회씩 개최했으나, 올해는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월에 이어 두 번 개최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부문(신규 사업 기획자 및 3년 미만 사업자)과 △관광벤처(3년 이상 사업자) △재도전 부문(폐업 경험 있는 사업자)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한편,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기업)에게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기업)에게 가점 1점을 부여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한 예비관광벤처기업에게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 별도)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관광벤처기업에게 1050만원(자부담 350만원 별도)과 국내외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제공하며, 재도전기업엔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 별도)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그간 혁신적 관광기업 6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약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가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도전 부문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을 자양분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공사례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