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언급한 공리?…'붉은 수수밭' '황후화' 히로인

영화 '황후화' 스틸컷. © News1
영화 '황후화' 스틸컷.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월드스타 성룡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중국배우 공리와의 만남을 약속하면서 공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리는 1965년에 태어난 중국의 미녀 배우로 지난 1988년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했다. '붉은 수수밭'은 지난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중국 작가 모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공리는 영화 '서태후', '패왕별희', '에로스', '황후화, '상하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 나갔다. 또한 할리우드에 진출해 '게이샤의 추억', '마이애미 바이스' 등의 영화를 촬영하며 중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공리는 지난 199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2000년과 2005년에는 각각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국제영화제인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편 성룡은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리의 안부를 묻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vebel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