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정경호 열애…알고보니 둘다 집안 '빵빵'

수영 조부, '예술의 전당' 건축회사 대표
정경호 부친, '드라마 거장' 정을영 PD

소녀시대 수영(왼쪽)과 배우 정경호.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양측의 화려한 집안 이력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수영과 정경호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동료로 지내다 가까운 사이가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녀시대로 활동 중인 수영은 연예계 엄친딸로 이름나 있다. 지난 2007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수영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유명 건축회사 대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한 방송에서 수영장이 딸린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영은 "재벌 아니냐"는 질문에 "건축회사 회장님이라는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지난 2004년 배우로 데뷔한 정경호는 유명 연출자 정을영 PD의 아들이다. 정 PD는 김수현 작가와 함께 KBS 2TV '부모님 전상서', SBS '천일의 약속', '인생은 아름다워', JTBC '무자식 상팔자'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거장'으로 명성을 쌓았다.

애초 정 PD는 아들의 연기 활동을 반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롤러코스터' 이후 마음이 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수영과 정경호의 화려한 집안 이력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영 집, 건축가 집이라 그런지 궁궐같이 으리으리하다" "수영 정경호 집안 보니 훈남훈녀가 만난 거네" "정경호 집안도 만만치 않다. 결국 끼리끼리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