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테디·한예슬 열애설, 사실 확인 중"

배우 한예슬. © News1
배우 한예슬.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와 배우 한예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테디의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통해서 열애설을 접했다"며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테디와 한예슬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미국 생활을 배경으로 가까워졌으며 테디의 음반 작업으로 인해 새벽 시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03년 MBC '논스톱4' 이후 '환상의 커플',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통해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빅뱅과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 소속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 작업을 맡으면서 스타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