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장 좁은 집, "2층 창문까지 갖췄어"

두 주택 사이에 끼여 있어…폭 1.82m

영국 데일리메일. © News1

사람이 살 수 있을까 궁금할 정도로 좁은 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 동쪽 월섬 포레스트 레이튼 도심에 위치한 나무로 지어진 좁은 집 한 채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의 가장 좁은 집'은 두 주택 사이의 좁은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 졌으며, 폭이 1.82m에 불과하다.

과거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에 지어진 이 집은 허술하지만 출입문, 창문 등 집의 형태를 갖춘 모습이다.

그러나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아 철거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가장 좁은 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몇 명이나 들어갈까", "안에 들어가면 가구는 제대로 있을까", "아이디어 낸 사람 궁금하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ksk3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