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선착장 울린 '궁중정재'…'궁, 바퀴를 달다' 첫 도서 방문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과 도동항 소공원,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행사 '궁, 바퀴를 달다'를 열고 울릉·독도 주민과 독도 경비대원 713명을 만났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과 도동항 소공원,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행사 '궁, 바퀴를 달다'를 열고 울릉·독도 주민과 독도 경비대원 713명을 만났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과 도동항 소공원,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행사 '궁, 바퀴를 달다'를 열고 울릉·독도 주민과 독도 경비대원 713명을 만났다.

독도 선착장과 도동항 소공원, 울릉한마음회관에서는 3일 동안 모두 5차례 행사가 이어졌다. 대상은 울릉·독도 지역 주민과 독도 경비대원 713명이었다.

행사는 독도 선착장을 포함한 야외 공간을 무대로 삼아 왕실 전통무용과 지역 무형유산 전승자 공연, 봉산탈춤을 선보였다. 궁중정재가 독도 선착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가유산진흥원은 전했다.

이번 독도·울릉 일정은 도서 지역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기존 순회 범위를 넓힌 사례로 기록됐다. 울릉과 독도의 주민, 경비대원을 한자리에서 만난 점도 이번 운영의 특징이다.

'궁, 바퀴를 달다'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을 직접 찾는 문화 서비스 사업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시작한 뒤 올해 상반기까지 경북 10개 시·군을 돌며 22회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참가자는 3493명, 누적 참가자는 1만1932명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하반기에는 운영 지역을 경남으로 넓힌다. 2030년까지는 호남·제주, 충청·강원,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