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50% 할인"…극장 용 멤버십 4월 한달간 한정 판매

극장 용 멤버십
극장 용 멤버십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어린이·가족 전문 공연장 '극장 용'을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2026년 극장 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 달간 한정판매 하는 '2026년 극장 용 멤버십'은 공연 할인과 예매 편의, 박물관 상품과 식음료 제휴 혜택을 묶은 상품이다.

이번 멤버십은 공연 관람 혜택에 예매 편의 서비스, 박물관 상품 '뮷즈(MU:DS)' 할인, 식음료 제휴 혜택을 더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공연만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박물관 안 다양한 문화·편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게 하려는 취지다.

가입자는 '극장 용' 기획공연 티켓을 50% 할인받아 살 수 있다. 공연 할인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적용한다. 예매 수수료 면제 쿠폰도 함께 줘 비용 부담을 덜고 예매 편의도 높였다.

현장 제휴 혜택도 담았다.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과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매장에서 현장 결제 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 전후 소비까지 묶은 구성이 특징이다.

판매 기간은 한 달로 한정했다. 1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살 수 있다. 혜택은 패스를 받은 뒤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일부 대관공연을 뺀 '극장 용'의 모든 기획공연이다. 재단은 일정에 따라 앞으로 추가하는 기획공연에도 같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 관람객을 붙잡는 장치로 읽힌다.

정용석 재단 사장은 "이번 멤버십은 공연 관람을 넘어 다양한 박물관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극장 용'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관람객의 문화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멤버십 세부 내용을 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안내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안 공연장과 상품, 식음료 혜택을 한데 묶은 이번 멤버십이 가족 관객의 재방문을 얼마나 끌어낼지 주목된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