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정부업무평가 2관왕…역점정책 2년 연속 '우수'

국가유산 글로벌 가치 증진 공로 인정

허민 국가유산청장/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가유산청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정책소통 2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역점정책 부문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역점정책 부문에서는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25년 7월), 우리나라 최초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성공(2025년 7월) 등 국가유산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정책 발표 전 컨설팅을 통해 기관 전문성을 부각하는 메시지를 도출하고, 새 정부의 국가유산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긍정적으로 각인시킨 점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국가유산 보존·활용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평가는 국가유산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과 우리 유산의 세계적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발판 삼아 전 세계인이 우리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K-헤리티지가 세계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업무평가'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에서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