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차장에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문체부 기조실장, 유산청 문화재정책국장 등 역임…행시 38회
2024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선정…온화한 인품과 두터운 신망이 강점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정부가 국가유산청 차장에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14일자로 임명했다.
최보근 신임 국가유산청 차장은 1994년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문체부 대변인,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최 신임 차장은 국가유산청 문화재정책국장을 역임해 유산청내 현안에 대해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문체부 직원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에 뽑히는 등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 차장은 1968년생이며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를 수료한 이후 영국 서리대 대학원에서 관광 정책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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