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판소리와 임진택 소리 50년'…판소리학회 학술대회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강의실 13일

'창작판소리와 임진택 소리 50년' 포스터(판소리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판소리학회(회장 최혜진)는 학술대회 '창작판소리와 임진택 소리 50년'을 1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대 임진택이 지난 50년 동안 짓고 부른 창작판소리가 가지는 문학적 가치와 공연학적 미학, 그리고 문화사적 의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먼저 이윤선(서남해안포럼)은 '임진택의 소리 내력 반 백 년, 판소리의 소리 내력 반 천 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임진택 창작판소리 50년의 역사와 이를 둘러싼 우리 판소리의 역사, 연희사의 내력을 살핀다.

제1주제로 이정원(서강대)이 '임진택 창작판소리의 사설에 대한 문학적 접근'을 통해 임진택의 창작판소리 전 작품을 대상으로 시기별 특징과 예술적 소통 양상을 들여다본다.

다음 제2주제 '비가비 광대 임진택의 판소리 작창과 가창 연구 - '소리내력'과 '백범 김구'를 중심으로'에서 김수미(서울대)는 임진택의 작창과 가창이 어떤 방식으로 판소리의 주요 가치인 이면 구현을 실행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 제3주제로는 김소연(성균관대)이 '임진택 판소리 공연의 연출미학에 대하여'를 발제로 창작판소리 '오월광주' 분석을 통해 임진택이 연극연출가로서 판소리공연에서 보여준 연출미학과 임진택의 판소리가 이룬 동시대 공연예술로서의 성취를 분석한다.

이어 이규호(판소리학회)를 중심으로 이태화(고려대), 소리꾼 최용석(판소리공장 바닥소리), 김향(호서대)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청중 질의응답을 끝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한다.

acenes@news1.kr